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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이야기

스티브잡스 中




스티브는 인정사정 없었다.

자신이 직접 뽑은 사람이었지만, 그는 래스킨을 몰아내고 매킨토시 팀의 새 주인이 됐다.

래스킨이 잘 꾸려놓았던 매킨토시 팀은 리사 팀과는 체급이 달랐다.

이들은 스티브의 무리한 부탁을 듣는다고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그들은 무리한 요구를 현실로 만들어냈다.

스티브는 때때로 팀원들에게 회사를 그만두거나,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을 일하라고 강요하기도 햇는데,

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회사를 그만두는 직원도 거의 나오질 않았다.


이들은 사명감을 가진 천재들이었고

스티브는 사명감을 불어 넣는 데 천재였다.


- 김상훈, 스티브잡스, 헬로월드 ebook, 18p